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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자동차, ‘빅데이터 교통정보 서비스’ 개발, 서비스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3-06-07 10:57 KRD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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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토요타자동차는 새로운 정보 제공 서비스인 ‘빅 데이터 교통 정보 서비스’를 개발, 일본 전국의 지자체나 일반 기업은 물론, 개인을 대상으로도 서비스 제공을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빅데이터 교통 정보 서비스는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통해 수집·축적한 차량의 위치나 속도, 주행 상황 등의 정보를 포함한 빅 데이터를 기본으로 가공한 교통 정보나 통계 데이터 등을, 지자체나 기업에 제공해 교통 흐름 개선이나 방재 대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지자체와 기업용 정보 제공 서비스다.

빅 데이터를 가공한 토요타의 ‘T 프로보(T Probe) 교통 정보’, 통행 실적 맵(재해 발생시 통행 가능로를 실제 차량 주행 실적 데이터를 근거로 지도에 보여주는 맵), 교통량 맵 등의 정보를 지자체나 기업이 이용하거나 각각이 소유한 정보를 부가해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방재 시스템, 교통·물류 시스템 등에 걸쳐 폭넓은 활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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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공중인 스마트폰용 서비스인 신 ‘스마트 G-BOOK’은 내비게이션(car navigation) 이외에 T 프로보 교통 정보를 처음으로 채용한 개인용 정보 제공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토요타 스마트 센터를 통해 고객의 음성 정보를 인식하는 센터형 음성인식 기능을 새롭게 설정, 목적지 검색이나 설정 시, 애매한 지시에 대해서도 적절한 정보를 인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재해시의 효과가 기대되는 ‘통행실적 맵’의 상시 열람이나, 피난소까지의 루트를 표시·안내하는 재해 대책 서비스를 제공 하고, 유저가 정체·위험 정보 등을 제보 할 수 있는교통정보 SNS 기능도 새로 설정했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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