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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치과 의사(원장)들의 자율적 의사결정 협의체였던 ‘유디 브랜드 공유협의회’가 명칭을 ‘유디 치과 협회’로 변경했다.

유디 측은 유디치과 프랜차이즈형 병의원들의 ‘치과 의료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보다 확고히 하고 브랜드 이미지 통일 및 강화 차원에서 지난 5월 명칭을 변경, 관련 당국에 새로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유디 치과 협회는 국내 120여개의 유디치과 브랜드를 사용하는 의사(원장)들의 협의체로 브랜드 동일성 하에 의료봉사와 사회공헌활동, 의학 진흥을 위한 연구 활동 등을 협의하고 수행한다.

진세식 유디치과 협회장은 “유디 브랜드 공유협의회라는 명칭 속에 치과진료 영역이 적시돼지 않아 외부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사는 것 같아 유디 치과 협회로 바꾸게 됐다” 며 “명칭변경을 계기로 유디 치과는 한층 더 서민을 섬기는 경영이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디치과 협회는 현재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대학 진학이나 취업을 하지 못한 소녀 가장 및 소외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과 연계된 치과의료 교육 프로그램 설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마련 중이라고 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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