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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중동면 이장협의회가 지난 8일 군사시설 이전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상주시)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상주시 중동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군사시설 이전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활동은 이장협의회 10여 명과 중동면 직원들이 함께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상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중동면에서는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유치의 필요성을 이장들과 함께하고 면민과 출향인들에게 SNS, 마을방송 등으로 홍보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류용운 이장협의회장은 “현재 상주시의 새로운 발돋움을 위해 가장 필요한 일이 군사시설 이전유치라고 생각한다. 우리 중동면의 저력이 곧 상주시의 저력이며 이장협의회가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해성 중동면장은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유치가 우리시 발전에 있어 큰 기회인 만큼,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이장님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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