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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코스닥 상대적 약세 지속 마감…휴대폰부품·바이오 낙폭 확대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6-04 17: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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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신한금융투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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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국내증시는 4일 코스닥시장의 상대적 약세로 지속 마감됐다.

코스피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이 지속됐다. 중소형 개별종목들은 낙폭이 지속되며 코스닥 약세를 기록했다.

휴대전화 부품, 바이오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됐다. 경기민감 업종이 강세를 내수, 방어 업종은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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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환율은 100엔 하향 돌파하며 엔화약세에 대해 속도를 조절했다. 외국인 기관 프로그램 차익, 비차익 동반 순매도됐다. 업종에서는 운수장비, 전기전자, 철강이 강세를 의약, 섬유, 음식료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고려아연(010130)은 전일 국제 금 가격 18.9달러 오른 1411.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셀트리온(068270)은 바이오시밀러제 ‘CT-P6’의 임상 3상 시험을 종료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조선주는 업황 회복 기대와 가격 매력 부각에 강세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자동차주는 엔/달러 환율 99엔 수준까지 빠지며 자동차 업종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현대차, 기아차 등이 동반상승했다.

반면, 젬백스(082270)는 췌장암 항암백신인 GV1001이 임상3상 시험에서 실패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예당(049000)은 변두섭 예당 회장의 별세 소식에 경영권 공백 우려로 하락했다.

오스템임플란트(048260)는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 하향 소식에 하락햇다. 한섬(020000)은 부진한 1분기 실적과, 당분간 패션 업황 침체 여파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에 하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코스피(KOSPI) 1,989.5(0.00%), 코스닥(KOSDAQ) 561.6(-1.38%), 선물260.7(-0.23%)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22.3(0.53%), 원/엔 11.2(1.12%), 엔/달러 100.1(-0.60%), 달러/유로 1.3055(-0.16%)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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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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