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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SM 제조업지수 추이. (자료 = 국제금융센터, 블룸버그, Haver Analytics)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미국의 5월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51.0) 밖으로 전월(50.7)대비 하락한 49.0을 기록했다.

3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5월 ISM 제조업지수 49.0은 2009년 6월이래 최저치며 2012년 11월이래 처음으로 기준치(50)를 밑돈 것이다.

주문 및 생산감소, 수출부진 등에 기인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ISM 제조업지수 큰폭 하락으로 Fed의 양적완화조치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증가해 이날 뉴욕증시는 오히려 상승했다.

한편 신규주문지수는 전월(52.3)대비 하락한 48.6, 생산지수는 전월(54.0)대비 하락한 51.0, 고용지수는 전월(50.2)대비 하락한 50.1, 수출지수는 전월(54.0)대비 하락한 51.0, 수입지수는 전월(55.0)대비 하락한 54.0 Markit Economics, 5월 제조업PMI(수정치)는 전월(52.1)대비 상승한 52.3으로 예비치(51.9)를 상향수정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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