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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플래닛, 센서형 3D 모션캡쳐 적용 ‘스윙 분석 시스템’ 선봬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3-02-07 17:08 KRD7
#골프플래닛 #센서형3D모션캡쳐 #스윙분석시스템
NSP통신- (골프플래닛 제공)
(골프플래닛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골프플래닛은 개개인의 스윙 맞춤 자세교정이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중이라고 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를 위해 스윙연구실을 갖췄으며, 자체 프로 골퍼들을 상주시켜 GC3, GC3, QUAD 스윙분석이 가능한 VIP프라이빗 룸에서 스윙분석이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센서형 3D 모션캡쳐 시스템을 사용해 개개인에 대한 디테일한 스윙분석(기어스)까지 가능토록 했다.

또한 일반 연습장의 시스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골프플래닛 소속 프로골퍼들의 1:1 개인레슨 뿐 아니라 파트별 팀 레슨을 진행함으로써 현장에서의 실제 상황을 적용하는 시스템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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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관계자는 “이번 센서형 3D 모션캡쳐 시스템 응용 스윙 분석 시스템 론칭을 기념해 다음 달 ‘골프플래닛배 셀럽, 연예인 초청 실내 골프 스윙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골프협회가 지난 2021년 경희대학교 골프산업연구소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의 20세 이상 성인 남녀 4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3.15명이 월 평균 26만 원을 골프 비용으로 지출했다. 또 골프 활동인구는 31.5%로 지속 골프 활동인구가 23.2%, 신규 골프 활동인구는 8.3%로 조사됐다. 신규 골프 활동 인구 중 남성(65.2%) 비율이 여성(34.8%) 비율보다 30.4% 더 높았다. 특히 이들은 ‘가성비’ 실내 스크린과 실내외 골프연습장을 더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쉽지 않은 예약과 부쩍 오른 골프장 비용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처럼 골프 활동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최근 방송가에는 종편, 케이블을 넘어 지상파 방송에서도 골프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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