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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홈쇼핑 송출수수료 인상·MVNO 성장 매출 견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6-03 00: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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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CJ헬로비전(037560)의 실적은 현재 저점에서 곧 개선세가 기대된다.

이는 M&A를 통한 외형 성장, 디지털TV로의 전환을 통한 방송 ARPU의 성장, 2013년 홈쇼핑 송출수수료는 전년대비 10% 인상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MVNO의 성장성이 높다.

MVNO의 경우 비용이 문제였지만 정부의 MVNO 활성화 대책 및 단말기 보조금 지급액 조절 덕분에 현재부터 2015년 초까지 MVNO 관련 비용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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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올해 매출액은 1조1300억원으로 전년대비 26.9%가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전년대비 4.7%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2014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9.3%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MVNO 가입자의 증가 속도가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MVNO 이외의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올라가게 된다”면서 “결국, 실적은 1분기부터 3분기를 저점으로 향후에는 개선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또한, 성준원 애널리스트는 “미국 케이블 업체에 비해 CJ헬로비전은 3가지 장점이 있다”면서 “MVNO 사업이 있고, 디지털TV 전환율이 낮아서 성장 여력이 높고, 홈쇼핑 송출수수료 매출이 높아서 이익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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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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