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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아프리소’ 2억500만 달러에 인수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5-31 12:38 KRD7
#다쏘시스템 #아프리소인수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다쏘시스템은 제조 소프트웨어 공급 기업 ‘아프리소(Apriso)’를 약 2억 5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아프리소의 인수를 통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글로벌 제조 운영 관리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인수를 통해 다쏘시스템은 소비재, 하이테크, 생명과학, 자동차 및 운송, 항공 우주 및 국방, 산업용 장비 등의 분야에서 3D익스피리언스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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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프리소의 솔루션은 알스톰(Alstom), BAT(British American Tabacco), 봄바르디에(Bombardier), 커민스(Cummins),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히타치(Hitachi), 재팬 타바코(Japan Tobacco), 록시땅(L’Occitane),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로레알(L’Oreal), 필립 모리스(Philip Morris International), 생고뱅(Saint-Gobain), 텍스트론(Textron Systems), 트릭셀(Trixell), 발레오(Valeo), 볼보(Volvo CE) 등 다양한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다쏘시스템은 아프리소 솔루션을 자사의 가상 디지털공정 솔루션인 델미아(DELMIA)와 통합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가상+현실’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아프리소의 솔루션은 글로벌 제조 네트워크를 동기화해 공장과 공급 업체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가시성과 통제력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도한, 글로벌 통합 관리를 위한 공통 운영 기준을 설정해 각 지역별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아프리소 솔루션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통합을 통해 기업들은 아이디어부터 설계 과정까지 또는 제품 생산과 전 세계 소비자들을 위한 글로벌 구매 가능성 등의 비즈니스를 포괄적으로 볼 수 있게 됐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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