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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봉사단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아나바다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사이버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 사회봉사단이 아나바다 나눔장터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을 지난 3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구 달서구)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영진사이버대 사회봉사단은 매년 학생과 교직원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열고 있다.

이 장터는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오염을 줄이고 판매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해 환경보호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해 한마음체육대회 중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총 196만5000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정연모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계열 교수)은“아나바다 나눔장터로 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구환경 보호도 하고 판매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면서 “올해 기부한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창단된 영진사이버대 사회봉사단은 재학생 봉사자를 모집해 매년 정기적인 단체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각 지역단위 봉사단도 상시로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계열은 2년 과정의 전문학사학위 과정으로 사회복지사 2급, 건강가정사 또는 청소년지도사 자격취득 및 사회복지상담, 복지시설경영 등의 현장 중심 사회복지 교육으로 온라인 사회복지교육의 표준으로 자기매김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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