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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 교수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방송MC로 활동 중인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가 사단법인 한부모가정사랑회(회장 황은숙)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한부모가정사랑회 측은 26일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며 “권 교수는 앞으로 2년간 홍보대사로서 한부모가정을 위한 봉사활동과 다양한 후원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13년부터 한부모가정사랑회와 인연을 이어오며, 이 회가 주최하는 한부모가정을 위한 각종 행사에 강연과 MC 등 재능기부와 더불어 금전과 물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또 2017년부터는 한부모가정에 5만 원의 정기 후원도 해오고 있다.

또한 한부모가정사랑회의 상담사 2급과 1급 자격증을 획득한 그는 다양한 봉사활동도 전개했으며, 2018년부터는 한부모가정사랑회 슈퍼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다. 한부모가정 인식 개선운동에도 10년째 참여 중이다.

권 교수는 이같은 활동으로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진행하는 ‘2022 희망그림’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했다.

권영찬 교수는 “한부모가정사랑회 홍보대사로 발탁돼 기쁘다”며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한부모가정의 다양한 후원과 봉사,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일경제TV ‘고!살집’ MC로 매주 금요일 오후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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