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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최민 경기도의원이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및 광명시체육회 관계자와 광명시체육회 사무국 직원과 체육지도사간의 임금 체계 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최민 경기도의원은 지난 18일 정담회를 열고 광명시체육회 사무국 직원(호봉제)과 체육지도사(근속수당)간의 임금 체계 격차 해소 방안을 위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는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및 광명시체육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 의원은 이 자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 개선이 꼭 필요하다는 현실에는 공감이 간다”며 “경기도체육회와 논의해 31개 시·군의 처우 현황과 광명의 실황을 비교하고 사무직, 체육지도자 간 형평성 있는 처우 아래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박재철 광명시슈퍼마켓조합 이사장과 경기도 주식회사 ‘배달특급’ 담당자들과의 정담회에서는 골목 슈퍼들의 경기도 배달특급 앱 입점과 관련한 협의를 이어갔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배달특급 앱은 수수료가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해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높여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배달특급 앱의 이점과 광명시에 물류센터가 소재한 점을 활용해 해당 사업을 광명시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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