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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농협, 조합원에 전국 최고 수준 배당금 지급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3-01-20 09:25 KRD2
#광양농협 #조합원 #배당금

39억 원 현금 배당으로 농업인 소득증대 기여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해 거둔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조합원에 전국 최고 수준의 배당을 실시했다.

광양농협은 지난 16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2년 각종 사업을 통해 얻은 영업이익 전액 39억 4700만 원의 배당을 확정하고 지난 18일~20일까지 3일에 걸쳐 조합원에 배당금을 지급한다.

세부 배당내역을 살펴보면 출자배당 7억 8600만 원, 이용고배당 10억 8900만 원, 사업준비금 7억 5200만 원, 특별지원금 카드 13억 2000만 원 등 총 39억 4700만 원으로 전년도 보다 5억 7200만 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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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양농협 총사업량은 전년대비 1200억 원이 증가한 1조 5214억 원이었으며, 예수금 6642억 원, 대출금 6060억 원 등 금융자산 1조 2700억 원 돌파, 당기순이익 30억 77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경영성과에는 허순구 조합장의 탁월한 리더쉽과 경영능력이 주요 했다는 평가다.

허순구 조합장의 취임 공약사항이었던 조합원 1인당 평균 배당금 100만 원 이상을 올해에도 지급 하는 성과를 보였고 금융자산 1260억 원 순증, 경제사업 685억 원 달성 등 뛰어난 경영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허순구 조합장은 “지난해 경기 침체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지역민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 한 해도 신용사업 2조원 및 경제사업 1000억 원 도전 등을 목표로 전임직원이 힘을 모아 전국 최고 농협을 만들기 위해 ‘토적성산(土賊城山)’의 자세로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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