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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POSCO홀딩스(005490)는 4분기 연결 실적이 매출액 19조 8000억원(-7.3% yoy), 영업이익 4002억원(-83.1% yoy), 영업이익률 2.0%(-9.1%p yoy)으로 전망,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철강재 판매량은 포항제철소 복구 작업에 따른 조업도 손실로 인해 부진이 불가피하다. 화물연대 파업도 일부 물량의 출하 차질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당사의 4분기 추정 판매량은 758만톤(-4.1% qoq, -12.1% yoy)이다.
조업도 부진으로 인한 고정비 증가에 이어 일회성 복구비용이 함께 발생할 예정이다.
이태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투입 원재료 비용이 3분기 대비 크게 하락했으나, 철강수요 둔화에 따른 철강가격 부진, 반제품 판매 비중 확대, 11~12월 환율 하락으로 인해 ASP하락폭도 컸을 것으로 추정된다"며"전분기 대비 마진 스프레드의 3만원 내외 악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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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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