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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박승희, 첫 딸 순산...“산모·아이 모두 건강”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3-01-12 18: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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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박승희 (이미지나인컴즈(A2Z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승희 (이미지나인컴즈(A2Z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방송인 박승희가 결혼 1년 9개월 만에 소중한 첫 딸을 얻었다.

12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방송인 박승희가 금일 오후 3시 10분 서울 청담동의 한 병원에서 3.78kg, 54cm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산모인 박승희와 아이 모두는 현재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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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는 지난해 7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당분간 경기를 못 뛰어서 아쉽지만, 순산하고 돌아오겠다. 열심히 응원하겠다”라며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박승희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으며, 2021년 4월 5살 연상의 패션 브랜드 대표와 결혼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미지나인컴즈(A2Z엔터테인먼트) 소속 박승희 님의 순산 소식을 전합니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방송인 박승희 님이 오늘(12일) 오후 3시 10분 서울 청담동의 한 병원에서 3.78kg, 54cm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습니다. 지난 2021년 4월 결혼 후 약 1년 9개월 만에 얻은 첫 자녀이며 현재 박승희 님과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입니다.

박승희 님의 임신 소식 이후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또 스케줄과 컨디션 등을 배려해주신 방송 관계자 여러분들도 감사드립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2023년을 소중한 새 생명과 함께 맞게 된 박승희 님과 가족분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향후 박승희 님의 방송활동과 새로운 도전을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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