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넵튠↑·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화성갑)이 법무부가 화성시와의 사전 협의와 주민설명회 등 민주적인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중인 화성여자교도소 설립을 추진에 매우 부적절하며, 사업 진행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의원은 “교정시설 설립 전 공청회나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이 최대한 수렴되어야 한다”며 “주민과의 사전 협의 없는 일방적인 교정시설 설립 추진을 반대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과의 소통과 사전 협의 없는 화성여성교도소 설립사업 추진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향후 관계기관과의 협의와 필요한 입법 활동에 매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 의원실에 따르면 화성여자교도소는 마도면 슬향리에 위치한 화성외국인보호소 서측에 약 500여 명 수용 규모로 2026년까지 설립 진행될 계획이다.
이에 마도면 주민들을 중심으로 2022년 12월 ‘화성여성교도소 추가설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돼 반대 현수막을 게첩 하는 등 적극 반발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