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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 서울은 파트너사 중앙일보와 체험관을 전면 리뉴얼하여 ‘언론사’ 체험관을 선보인다.

리뉴얼된 체험관은 키자니아 서울 곳곳을 취재 현장으로 활용하여 현실감을 높였으며,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 맞추어 취재 도구를 태블릿 PC로 변경하였다. 참가 어린이들은 신문 기자가 되어 취재 콘텐츠에 맞는 취재 활동을 수행한 후에 기사를 작성한다. 어린이의 손으로 완성된 기사는 태블릿을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류 신문으로도 인쇄되어 온·오프라인 기사가 게재되는 과정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언론사 체험관 (키자니아 서울 제공)

체험 종료 후에는 기자증, 지류 신문, 키자니아의 화폐인 10키조를 제공하여 신문 기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한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기사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리뉴얼을 기획하였다”라며 “중앙일보와 새롭게 준비한 프로그램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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