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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구급대원,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려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2-12-27 14: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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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4분 골든타임 안에 실시하기에 목격자 역할 더욱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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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 광양안전센터 119구급대원(이하 구급대)은 지난 12월 26일 광양시 인서리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켰다고 밝혔다.

구급대는 지난 26일 14시 57분경 광양읍 인서리에 있는 상가 내에서 60대 남자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에 임했고,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신고자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었다.

구급대 현장 도착 후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전기충격을 줘 환자의 자발호흡이 돌아왔으며 현재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정밀검사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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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은 심정지가 발생한 시점부터 4분 이내에 실시하면 환자를 살릴 수 있으며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하면 더욱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 4분이라는 골든타임 안에 실시하기에 목격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서승호 서장은 “기계식 가슴압박 장비 등 전문 장비 사용법 구급대원 특별교육을 통해 자발 순환 회복률을 향상하는 데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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