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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하는 화성시 기업 100인 맞손 토크’에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22일 반도체 제조장비 생산 판매업체 제우스에서 진행된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하는 화성시 기업 100인 맞손 토크’에 참석해 경제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화성시 기업 100인 맞손토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경제성장률 정체와 성장 잠재력 한계 위기에 직면해 있는 국내기업의 현실을 돌아보고 경제 현안을 함께 논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김상균, 김영수, 배정수, 유재호, 이용운, 이은진, 이해남, 장철규, 조오순 의원, 이원욱 국회의원 및 정명근 화성시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김 도지사 주재의 미래산업 전환 대응 방안 및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등 현안을 논의했으며 건의사항 청취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현재 기업인들이 리세션이라는 단어 앞에 워(war)라는 단어를 붙여 워세션이라고 말할만큼 전쟁으로 인해 경제위기에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계신분들의 투철한 기업정신으로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화성시의회에서는 화성시에 속한 기업인들이 어떻게 하면 경제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지 연구단체와 용역을 통해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 또한 경기도에서 제일 가는 화성시가 되기위해 여러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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