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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우리는 시대의 흐름을 면밀히 검토하고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늘도 경바시는 뜨거웠습니다’라는 제하의 페이스북 글에서 “세계가 바이오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만들기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특히 “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경바시에 조언을 얻기 위해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상근 부회장을 어렵게 모셨다. 경기도가 바이오 분야의 스타가 되기 위한 9가지 과제를 일목요연하게 제시해 주셨다”라고 역설했다.

이어 “열정적인 강연만큼이나 청중들의 질의응답도 뜨거웠다”면서 “도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질문을 들으면서 ‘이번에 새로 만든 조직의 일부 과장이나 팀장은 공모나 희망을 통해 선발해보면 어떨까’ 생각해 봤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의욕을 가진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배치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라고 피력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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