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포소방서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관리직 공무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소방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소방서(서장 김종묵)가 15일 김병수 시장을 포함한 시청 관리직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유관기관 CPR 교육’의 일환으로 김종묵 김포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수 시장을 포함한 김포시청 관리직 공무원들에게 심폐소생술(CPR) 능력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소방서에서는 시 민방위 훈련센터로 직접 방문해 교육 참여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교육은 90분간 진행됐으며 성인 및 소아별 심폐소생술 차등 실시 방법,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을 실습했다.

김종묵 서장은 “안전 및 CPR 교육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관리자분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심폐소생술 능력을 직원들에게 전파시켜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김포소방서에서도 모든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