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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현대백화점이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2023년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행사는 12일 압구정본점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백화점 점포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 등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측은 “고물가 영향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설 선물을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사전 예약 판매 품목과 물량을 각각 지난해보다 20% 가량 확대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예약 판매 기간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 등 인기 세트 약 240여 종을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예약 판매 기간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을 통해 선물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할인가격에 더해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상무)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高) 현상 등으로 인한 고객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얼리버드 고객 대상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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