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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마을 구출대작전 뮤지컬 공연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식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뮤지컬 공연 ‘건강마을 구출 대작전!’을 선보였다.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주제로 손 씻기, 채소·과일 섭취, 골고루 먹기 등의 내용을 뮤지컬에 담았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인형극과 동요·율동 따라하기, 공연장 내 포토존 등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 공연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에서 열렸으며 지역내 어린이집 만 4~5세 어린이 500명이 참여해 관람했다.

오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진행된 공연이었는데 관객들의 호응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오산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식생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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