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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오는 12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 8개소(지역아동센터 6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동절기 아동복지시설 안전 검검은 동절기 안전 검검표에 따라 각 시설 별 자체 점검을 실시한 뒤 지자체 담당자가 현장점검 예정이며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 조치 및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 관리 현황 ▲동절기 재난(폭설, 제설, 동파, 난방 관리) 대응대책 관리 ▲시설물 및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관리 ▲미세먼지, 급식·위생(코로나19 방역관리 포함) 관리대책 및 방역 관리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이다.
이병선 시장은 “모든 아이들이 안전한 장소와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할 예정”이라며 “특히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어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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