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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연면적 5000㎡ 이상 중·대형 건축공사장 1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와 건축·건축시공·건설안전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내실 있는 점검과 함께 현장 관계자의 의견 청취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하는 등 점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에 안전사고 위험이 큰 콘크리트 타설 보양 및 화재 안전관리 ▲지반 침하 및 토사 붕괴 ▲건설기계 장비 및 가설구조물 설치의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과 함께 시정이 필요한 지적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후 신속하게 시정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공사장 등에 대해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해 안전사고가 없는 안전도시 김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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