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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2022 SWE 인천 컨퍼런스’ 참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11-25 12:21 KRD7
#GM #SWE 인천 컨퍼런스 #여성 엔지니어 #브라이언 맥머레이

여성 엔지니어들의 역량 개발 지원

NSP통신-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GM한국 연구개발법인 사장 (한국지엠)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GM한국 연구개발법인 사장 (한국지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여성 엔지니어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여성 사회단체 SWE(Society of Women Engineers) 인천지부가 25일 개최한 ‘2022 SWE 인천 컨퍼런스(SWE Incheon Conference)’에 참가, GM 엔지니어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에 앞장섰다.

SWE 인천 컨퍼런스에 참석한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GM한국 연구개발법인 사장은 “SWE 는 매우 멋진 이니셔티브이며 SWE의 멤버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엔지니어들이 엔지니어링의 공간에 다양성과 동반 성장을 만들어 내는 일에 참여하는 것은 이들의 회복탄력성, 열정, 그리고 가치를 반영한다”며 “자동차 산업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고려할 때, 이 컨퍼런스는 GM을 포함한 모든 엔지니어가 함께 모여 미래를 준비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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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SWE 인천지부 예은실 회장(GM 연구개발 법인 소속)은 “SWE 인천지부는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활동을 통해, 여성 엔지니어들의 전문적인 성장과 네트워킹을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확장을 통해 엔지니어링 기술 분야에서 다양성이 인정받고 포용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글로벌 여성 사회단체 SWE(Society of Women Engineers) 로고 (한국지엠)
글로벌 여성 사회단체 SWE(Society of Women Engineers) 로고 (한국지엠)

한편 SWE는 1950년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여성 사회단체로 전 세계적으로 약 4만여 명 이상의 여성 엔지니어들이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을 글로벌 여성 인재로 육성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2020년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SWE에 가입, GM 엔지니어들의 연구개발 역량 확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SWE 인천지부의 구성원 대다수가 GM 소속이다. SWE 인천지부는 경력개발 지원, 공동성장, 포용이라는 세 가지 미션을 목표로 여성 엔지니어들의 사회적 역할에 대안을 제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세대, 직위, 부서를 아우르는 엔지니어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무설명회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STEM 교육 등을 통해 엔지니어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GM은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투명성과 책임, 지역사회를 반영하는 인력 양성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지난해 채용한 3000여 명의 엔지니어의 3분의 1 이상은 여성이다. 또한 GM은 ’GM 우먼’이라는 글로벌 여성 네트워크 조직을 통해 전 세계 GM 여성인재들의 리더십 향상과 잠재력 발현을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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