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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위덕대학교(김봉갑 총장) 간호학과는 지난 18일 ‘노력의 결실로 맺은 예비 간호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간호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간호학술대회는 간호학과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및 간호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전공지식, 학술연구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학술제를 위해 위덕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진은 ‘인문학콘서트’, ‘간호토론대회’, ‘간호과정적용 사례’및‘학생학술연구’등 다양한 주제를 접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으며, 그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생의 항일운동을 기념해 제정된 ‘학생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 2학년이 중심이 되어 간호 교육 및 토론경진대회를 시작한 이래 간호학과 4개 학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규모로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

위덕대학교 이동영 부총장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규모 비대면 행사로 운영된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재개된 것을 축하하며 “학생과 교수가 함께 준비한 간호학술제를 통해 재학생의 팀워크 향상과 ‘다시,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위덕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생인 이다영 포항시의원이 함께 하여 후배들의 성과를 격려하며 축하해줬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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