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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이권재 오산시장(왼쪽 두번째)과 관계자들이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19일 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돌아온 평화 나눔 힐링 축제’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8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힐링 축제는 버스킹 무대, 앙상블,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진행되기 때문에 약 2000여 명이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임시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태, 안전 관리요원 확보 및 교육, 안전관리계획 반영 검토 등 지역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안전 점검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정택진 안전정책과장, 김기수 문화예술과장, 경찰서 경비교통과, 소방서 소방안전 특별점검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 자문단 위원(건축)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많은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당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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