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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韓, e풋볼2023 준우승...결승전서 日에 압도적 패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11-18 15:1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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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e풋볼2023 韓·日 결승전 현장 모습. (이복현 기자)
e풋볼2023 韓·日 결승전 현장 모습.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022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가 예선전을 모두 마친 가운데 e풋볼2023 결승전이 치러졌다. e풋볼2023 결승전은 韓·日戰.

한국은 예선전에서 중국에게 이기고 일본에게 졌지만, 일본이 한국과 중국에게 모두 이기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중국은 2패를 기록하며 예선 탈락했다.

결승전에서 한국은 바로셀로나를 선택했고 일본은 맨유를 선택했다. 한국 대표선수는 이경철 선수와 송영우 선수였고, 일본 대표선수는 타츠바사 아이하라와 요시아키 아사노 선수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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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에서는 일본의 압도적인 경기였다. 일본 선수는 선취골에 이어 두 번째 골, 그리고 막판 세 번째 골을 넣으며 3:0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2세트는 연장전까지 간 치열한 경기였다. 한국은 전반 0:0으로 마무리 한 후 후반 68분경 선취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88분 일본이 1골을 따라 붙으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팽팽한 경기는 한국선수가 골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세트스코어 1:1 상황에서 맞붙은 3세트에서는 일본 선수가 먼저 선취골을 넣었다. 이후 한국 선수가 1골을 따라 붙으며 경기는 다시 팽팽해졌다. 하지만 잇따라 2골을 내주고 추가시간에도 또 한 골을 내주며 한국은 준우승에 머물게 됐다.

일본 선수는 전체적으로 e풋볼2023에서 경기 주도권을 이어갔고 안정적이고 실수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한편 2022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는 현재 중국과 일본의 하스스톤 결승전이 진행되고 있고, 마지막으로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결승전을 남겨두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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