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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미국 뉴욕 맨해튼 8호점 오픈…올해, 베트남 중국도 진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05-06 14: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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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 치과가 미국진출 만 5년 만에 400대의 치과 체어와 연간 3000여명의 환자 진료·시술이 가능한 8번째 유디 치과 점을 뉴욕 맨해튼에 오픈한다.

또한 유디 치과는 올해 중 베트남과 중국 시장도 진출 한다는 계획이다.

유디치과는 글로벌 시장 확대 책인 이른바 치과 한류프로젝트가 첫 진출국인 미국에서 치과분야 의료수출에서 새 전기를 마련하고 오는 5월께 미국 뉴욕에 미국 직영 치과 8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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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측은 이와 관련, “치과 시술이 닥터의 섬세한 손 감각이 중요한데 우리나라 치과 의료인들은 다른 나라 누구보다도 이 분야에서는 뛰어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에서 유디 치과를 여러모로 한번 평가받고 싶었다”며 미국 진출의미를 설명했다.

유디치과 미국진출은 지난 2008년 1월 미 워싱턴DC에 1호점을 열면서 당시 ‘기대반 걱정반‘의 치과계 눈길을 끌었으나 결국 5년여 만에 8호점을 개설할 만큼 미국 현지시장에서의 시술 및 가격, 서비스 경쟁력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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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 측은 현재 미국 9호점 개설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어 이르면 올 3분기 중 오픈이 가능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고 치과계 관계자들은 유디 치과의 미국 치과시장 공략이 나름 성공한 배경에는 초기 시장진입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워싱턴DC에 위치한 유디치과 1호점은 지난해 말 현재 누적 진료환자수가 4000여명에 이르며 2009년 3월에 문을 연 2호점 가든그로브점(캘리포니아주소재)은 누적 환자수가 6000명에 육박할 만큼 기대이상의 결실을 맺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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