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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5월 한달 인천 송도사옥 3층 갤러리에서 ‘봄날은 온다’라는 테마로 미술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초대전은 5월 3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초대전에는 강상중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김진란 인천여성작가회 회장, 우종택 인천대학교 교수 등 활발한 작품활동과 다수의 수상경력을 지닌 인천지역 중진 작가 12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총 24점인 전시 작품들은 한국화, 서양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이며, 봄에 대한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해석을 표현하고 있다.
작품은 대지와 환경을 통해 봄을 느끼는 작품(이종구, 신태수, 계동수 작가), 작가의 상상력으로 봄을 표현한 작품(정용일, 김성희, 구본아, 김진란, 강상중, 이계원 작가), 인간의 육체와 감성으로 봄을 노래하는 작품(고찬규, 차기율, 우종택 작가) 등이다.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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