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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이번엔 비리경찰에 금고 털이범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7-10-18 02:19 KRD1
#백윤식 #마을금고 #범죄의재구성
NSP통신

(DIP통신) = <범죄의 재구성>의 주역들인 백윤식, 이문식이 <마을금고연쇄습격사건>에서 금고 털이범으로 변신했다.

오는 11월 15일 개봉예정인 <마을금고연쇄습격사건>은 은행강도 비리경찰 등 반드시 ‘오늘’ 마을금고를 털어야만 하는 목적을 지닌 사람들이 벌이는 사건.

<마을금고연쇄습격사건>은 마을금고를 두고 초짜 은행털이, 진짜 은행강도, 그리고 그들을 잡아야 마땅한 경찰까지도 모두가 각기 다른 꿍꿍이를 숨긴 채 은행을 털기 위해 한날 한시 얽히고 설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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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은행털이와 인질범, 비리경찰로 분한 이문식, 김상호, 백윤식은 3년전 한국은행을 상대로 통큰 사기를 벌였던 영화 <범죄의 재구성>이후 다시한번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백윤식은 비리고수 경찰로 분해 은행강도들을 맨손으로 제압한다. 오랜만에 돌아온 연기파 배우 이문식은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초짜 은행털이로 드라마의 중심적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낼 것으로 보인다.

수상쩍은 생수배달원으로 등장하는 김상호는 특유의 웃기는 표정과 말투로 백윤식, 이문식과 함께 습격자 중 하나로 출현한다.

한편,<마을금고연쇄습격사건>은 기존 <성난펭귄>이라는 제목이 관객들에게 다소 어려운 느낌을 준다는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좀 더 쉽게 영화를 설명해주는 제목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