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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캡처)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가 오늘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며 가상화폐 위믹스 등과 관련한 현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 상장 폐지에 대해 우려를 불식시키며 “상장 폐지라는 표현이 기사에 많이 등장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없다 본다”며 잘라 말했다. 더불어 “거래소와 거래소 모임인 DAXA와 소통하고 있고 요구하는 자료와 질문에 충분히 소명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앞서 국내가상거래소가 위믹스를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한 것을 두고 말한 것이다.

특히 장 대표는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완벽하지 않다. 이는 법과 제도의 문제 일수도, 저희 역량 때문이기도 하다”며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 문제에 대해 단기적 미봉책은 최악으로, 그 문제를 알리고 재발하지 않도록 대응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MS 등과의 전략적 투자 유치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는 뜻을 재확인했다. 장 대표는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는 파트너십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꿈꾸는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은 우리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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