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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돌다리 행정점검단 회의 개최

NSP통신, 위종선 기자, 2022-11-01 15: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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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막이 행정 극복하고 율포해수녹차센터 활성화 방안 논의

NSP통신-보성군이 돌다리 행정점검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보성군]
보성군이 돌다리 행정점검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보성군]

(전남=NSP통신) 위종선 기자 =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율포해수녹차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돌다리 행정점검단은 지난달 28일 회의를 개최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공중이용시설의 안전 관리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만큼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중점 논의했다.

율포해수녹차센터는 보성군에서 직영하고 있는 힐링센터로 지하 120m에서 끌어올린 청정 암반해수와 보성녹차를 이용한 스파시설이다. 특히 3층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노천욕을 즐길 수 있어 아이와 함께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하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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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노천탕의 최대 수심을 70cm 정도로 하향 조절하고, 안전 관리 인력의 추가 확보, 스톤테라피를 비롯한 체험방 리모델링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논의된 방안들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사업계획에 반영될 방침이다.

박우육 부군수(단장)는 “앞으로도 돌다리 행정점검단을 통해 칸막이 행정을 극복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에 발족해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돌다리 행정점검단은 군 직영 관리 시설물의 효율 극대화, 5대 통합축제 성공 개최 등의 성과를 이끌어 내며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중복 투자 등 낭비를 방지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NSP통신 위종선 기자 wjs88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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