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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후원 장애인 볼링선수단, 제42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금메달 3개 눈부신 성과

NSP통신, 강현희 기자, 2022-10-24 16: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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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POSCO(005490)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후원하는 장애인 볼링선수인 신백호, 최형철 선수가 울산에서 펼쳐지는 제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볼링 부문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신백호, 최형철 선수는 지난 22일 펼쳐진 볼링 선수부 남자 2인조 TPB8(휠체어) 결승에서 1389점으로 2위와는 52점차를 벌리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신백호 선수는 다음날 펼쳐진 볼링 선수부 혼성 4인조 TPB8~TPB11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2관왕에 오르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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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는 기업시민과 함께하는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사업을 2020년 발대하고 볼링선수 10명을 선정해 전문성을 갖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사업은 포스코 임직원들의 급여1%로 조성된 ‘포스코 1%나눔재단’의 기탁금의 지원과 함께 운영되며 선수들의 대회 참가 지원은 물론 전문코치를 통한 체계적인 선수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선수들의 활동에 필요한 인적 지원은 광양제철소 아우름 봉사단이 맡아 도우미로써 함께한다

특히 이번 신백호, 최형철 선수의 금메달 수상은 광양제철소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사업과 함께한 꾸준한 훈련의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깊다.

볼링부문에서 금메달의 영예를 안은 신백호·최형철 선수는 “기업시민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 덕분에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었다”며, “자만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하고, ‘행복이음 빨래방’ 사업과 ‘제과제빵사 양성교육’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취업에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공존하고자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Community with POSCO(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회사) 실현에 적극 노력 중이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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