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피코크가 현대카드 문화 융복합 이벤트 ‘다빈치모텔’에 참여해 피코크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 접점을 넓힌다.
최근 업계를 막론하고 다양한 인기 브랜드들이 팝업스토어를 열고 있는 가운데, 티라미수·초코샌드·초마짬뽕 등 젊은 고객이 열광하는 히트상품을 줄줄이 만들어 낸 피코크도 이 대열에 합류해 이태원에 이색 팝업스토어를 열고 2030 고객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는 것이다.
‘다빈치모텔’은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유명 아티스트들의 토크쇼와 공연, 다양한 식음료·뷰티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즐길 수 있다.
피코크는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내 1층을 공상과학적 느낌의 이색 팝업스토어로 바꿔 이 곳에서 피코크 상품을 판매하고 신선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는 ‘다빈치모텔’의 복고 콘셉트를 재해석해 과거에서 미래를 바라본 '레트로 퓨처리즘(Retro+Futurism)' 무드를 표현했다. 메탈릭(Metallic)한 인테리어와 소품을 활용해 가상의 미래 우주공간으로 이를 꾸미고, 미래 식량 콘셉트로 피코크 상품을 판매한다.
한편 내년 10주년을 앞둔 피코크는 올해 본격적인 고객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며 브랜딩 강화에 나서고 있다. 피코크 대표 상품을 직접 맛보고 평가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피코크 테이스터(맛 평가단)’, 피코크 상품 개발 셰프의 장인정신을 브랜딩한 ‘피코크 셰프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컬처클럽(문화센터)과 연계해 운영하는 ‘피코크 라이브 쿠킹 클래스’도 이번 가을학기부터 신설했다. 전국 8개의 컬처클럽에서 피코크 비밀연구소 셰프, 컬처클럽 요리 강사와 함께 피코크 상품을 활용해 집밥 메뉴를 만들어보는 강좌를 매월 1회 진행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고객들에게 피코크 상품과 브랜드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이색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피코크는 다양한 장소로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트렌디하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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