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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GS건설은 안양 뉴타운 삼호아파트 지구 주택 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제3차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삼각지와 개봉, 길동역의 역세권에 신규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GS건설, 안양 뉴타운삼호아파트 재건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GS건설은 안양 뉴타운맨션 삼호아파트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27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GS건설 관계자는"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것은 맞다"며"추후 시공사 선정에 관한 일정은 정확히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2022년 하반기 교육생 모집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2022년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인원은 BIM건설관리, 건설품질관리 등 총 6개 학과에 180명이다. 전 과정 교육비, 실습재료, 교재는 전부 무료로 제공한다. 모집일정은 2번에 걸쳐 진행된다. 1차 모집에서는 정원의 60%를 선발하며 2차 모집에서는 정원의 40%를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6개월에서 8개월로 교육과정에 따라 상이하다.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고졸이상 취업희망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동종업계 건설사 및 협력업체 국내외 현장에 취업을 알선해준다. 안전‧보건‧품질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건설공사 현장에 우선 채용의 기회도 부여된다.

◆롯데건설, ‘BETTER THAN 호텔’ 르엘 갤러리 오픈

롯데건설이 ‘BETTER THAN 호텔’을 표방한 르엘(LE-EL) 갤러리를 새롭게 오픈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갤러리 오픈을 통해 르엘의 브랜드 컨셉과 가치를 드러내고자 했다.도심 속 정원을 연상케 하는 조경과 고급 주거를 상징하는 수직적이고 수평적인 요소로 연출한 문주 형태의 입구부터 르엘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으며 호텔식 서비스로 갤러리 입구에서는 발렛 서비스를, 라운지에서는 전문 파티셰의 베이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르엘만의 인테리어를 경험할 수 있는 주거 상품을 마련해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방 조망창은 주방에 일반 이중창보다 우수한 단열성능을 갖춘 독일 레하우 3중 유리 슈퍼 조망창을 적용해 조망과 일조를 극대화한 쾌적하고 밝은 주방을 선보였다.

◆서울 삼각지‧개봉‧길동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신규 대상지 선정

서울시는 제3차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삼각지, 개봉, 길동역 역세권에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 선정위원회를 통해 저이용되고 있는 역세권의 잠재력을 활용해 시민활동을 활성화하고 공공주택 및 지역필요시설 등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해 도심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와 함께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자치구와 협의해 지역필요시설로 영유아·아동·청소년 보육시설 등이 우선적으로 확충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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