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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7일 원도심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0회 군산시간여행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우리들의 시간여행, 군산'을 슬로건으로 '근대군산의 모던걸&모던보이' 테마로 정한 이번 축제에는 김영일 의장을 비롯한 군산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모아모아시간, 군산항 밤부두 콩쿠르 경연, 추억의 로-라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지역상권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이벤트도 실시된다.
김영일 의장은 “군산은 전국 최대 근대문화 역사를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는 과거로의 시간여행이라는 모티브를 축제형식으로 구현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며 “4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근대 이전 과거에서부터 현재, 미래로의 시간여행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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