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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손오공은 최대주주가 마텔 글로벌에서 김종완 손오공 대표이사로 변경됐다.
마텔 글로벌이 보유한 주식 9.77%(262만7539주) 전부를 김종완 대표와 우호주주들이 양수하기로 하였고 오늘 7.77%를 인수함으로써 최대주주가 김종완 대표로 변경됐다. 1주당 가액은 약 1800원으로 변경 후 최대주주의 소유 지분은 6.27%(168만5619주)다.
손오공은 2016년부터 글로벌 완구 기업 마텔의 대부분 브랜드를 국내 독점 유통하는 것으로 계약을 맺었다.
손오공 관계자는 “마텔 완구의 국내 독점 유통과 사업 파트너 관계라는 점은 변함없다”라며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김종완 대표의 책임경영 의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오공 김종완 대표는 지난 2019년 유상증자 당시 12만주를 시장가격으로 취득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지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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