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2.4%로 각각 하락했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는 4.1%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산출물가지수도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3.1% 각각 하락했다.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농림수산품의 경우 축산물은 올랐으나 채소류, 수산물 등이 내려 전월대비 3.8%가 떨어졌다.
공산품은 국제유가 하락 및 철강시황 악화로 석유제품, 제 1차금속제품 가격이 내리면서 전월대비 0.6%가 하락했다.
이외 전력, 가스 및 수도는 수도 요금 인상 등으로 전월대비 1.4%가 상승했다. 서비스는 운수, 금융및보험 등이 올라 전월대비 0.2%가 상승했다.
특수분류별로는 식료품은 전월대비 1.5%, 신선식품은 전월대비 6.8%로 각각 하락했다. 에너지는 전월대비 0.7% 하락, IT는 전월대비 0.3%가 올랐다.
신선식품및에너지 이외는 전월대비 0.3%가 하락했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최종재의 경우 자본재와 서비스가 올랐으나 소비재가 하락해 전월대비 0.1%가 하락했다.
중간재는 등유, 경유 등의 석탄 및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1%가 하락했다. 원재료는 원유, 천연가스(LNG) 등의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2.8%가 상승했다.
총산출물가지수는 농림수산품의 경우 수출가격이 올랐으나 국내 출하가격이 하락해 전월대비 3.5%가 하락했다. 공산품은 수출가격이 올랐으나 국내 출하가격 하락해 전월대비 0.2%가 떨어졌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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