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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리그오브렌전드의 사용량이 증가해 점유율이 증가했다. 반면 서든어택, 사이퍼즈 등은 전주대비 사용량이 감소했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연속적으로 발생한 서버장애에 대한 사과와 보상을 발표한 ‘리그 오브 레전드’ 는 지난 11일 ‘3.5 밸런스 패치’ 이후 점유율이 증가했다. 이는 전주 대비 5.22% 사용량이 증가한 것.

서든어택은 ‘4월 버닝(Burning) 핫타임 이벤트’와, ‘벚꽃 스킨 무기 보급상자’를 출시했지만 전 주 대비 사용량은 8.34% 감소했다.

지난 11일 신규챔피언 ‘드루이드 미아’를 패치한 ‘사이퍼즈’는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은 0.8% 가 감소했지만 순위는 2계단 상승해 14위에 올랐다.

봄맞이 신규아이템을 추가한 ‘스페셜포스’ 또한 사용시간은 2.27%가 감소했다. 순위는 3계단 상승했다.

5.3 패치 테스트서버를 오픈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도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은 2.64%가 감소했고, 순위는 3계단이 올랐다.

이는 ‘스타크래프트2’와 ‘던전앤파이터’의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많이 감소하면서 순위가 하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신규캐릭터 출시전 ‘신규캐릭터를 맞춰라’ 이벤트를 진행한 ‘모두의 마블’은 사용량은 4.94%가 떨어졌고, 순위는 1계단 상승하며 19위를 차지했다.

한게임 로우바둑이는 사용량이 전 주 대비 12.35%가 감소했다. 순위는 3계단 하락해 20위로 떨어졌다.

한편, 인기 신작게임인 ‘마구마구’는 개발사인 애니파크에서 제작한 야구 게임으로 기존 야구게임들과 달리 현재 프로야구에서 활동중인 야구선수들의 모습을 극 사실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실제로 야구경기를 진행하는 듯한 게임성이 ‘마구더리얼’의 특징이며, 지난 14일 데이터 기준으로 전체 순위 52위 장르 내 순위 8위에 위치하고 있다.

(제공=게임트릭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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