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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웹발전연구소,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으로 확대 개편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2-09-20 08:53 KRD7
#숙명여대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숙명여대 웹발전연구소(WSI)가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EMSI)으로 확대 개편된다. 웹발전연구소는 2000년 교내 연구실로 출발했으며, 2010년에 실험실창업지원사업에 지원하여 대상으로 선정되어 정부 지원으로 기술사업화하여 대학 내에 설립된 숙명여대 1호 교원(교수)창업기업이다.

이 연구소는 19일 산학협력단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상호 변경 및 ESG와 메타버스 평가·컨설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것 등을 확정하고, 대표이사로 문형남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 문형남 교수는 연구소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 전자정부가 세계 최고 수준이 되고, 웹 접근성과 웹 개방성 등이 개선된 공로로 장관상을 5회 수상하고, 지난해에는 정보통신 분야의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수훈했다.

NSP통신-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조직도 (숙명여대 제공)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조직도 (숙명여대 제공)

웹3(Web 3.0)를 연구하는 기존 웹발전연구소에 ESG와 메타버스를 연구하는 ESG발전연구소(ESI)와 메타버스발전연구소(MSI)를 추가하여,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으로 변경된다.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은 ESG와 메타버스 성숙도 평가모델 개발을 완료하여 ESG와 메타버스 평가·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대표이사 원장인 문형남 교수는 KAIST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의 요청으로 지난 2월 ‘4차산업혁명과 ESG혁명: ESG의 정확한 이해와 적용’이라는 책자를 저술하였으며,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은 ESG테크와 함께 최근 ‘지속가능성 & ESG 용어집 2022 Fall’을 발간했다. 디지털 버전으로 선보인 이 용어집은 무료로 배포된다(신청: https://bit.ly/3T18t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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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영학회 ESG연구회와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이 '지속가능성 & ESG 용어집 2022 Fall'을 위한 추가 자료를 제공하고 감수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원장/대표인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지속가능성 및 ESG 용어를 제대로 알면 ESG의 미래가 보인다“며,"ESG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천하면, ESG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형남 원장은 2011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지속가능성과 ESG를 연구하는 학회인 (사)지속가능과학회 2대 회장을 거쳐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문 원장은 지속가능성과 ESG를 11년 이상 연구하고 있는 ESG 전문가이다. 또한 메타버스 관련 책을 2권 저술한 메타버스 전문가이기도 하다. 문형남 원장은 ESG와 메타버스 평가·컨설팅을 본격화하기 위해 최근 관련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한국은행에서 30년간 근무한 김한성 자문역을 부원장으로 영입하기로 했다. 박양근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ESG지원센터장은 한국교통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로 정년퇴직하고, 대한경영학회 학술자문위원이며 ESG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충형 남서울대 교수와 대한경영학회 상임이사인 이종현 아시아벤처필란트로피네트워크(AVPN) 한국대표부 총괄대표는 운영위원으로 활동한다. 박윤선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수석연구원은 e비즈니스전공으로 숙명여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이후에 (사)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 차장, 한국생산성본부 전문위원, 소비자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으로 근무했다.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의 전문인력들은 중소기업 ESG 등급 진단평가, ESG 실천모형 연구, 지속가능보고서 작성 등의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은 다양한 ESG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문형남 원장은 공공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40회 이상 ESG 교육을 실시한 경험이 있으며, ESG 관련 칼럼은 60회 이상 썼다. 문형남 원장은 “ESG와 메타버스는 우리에게 위기이면서도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ESG와 메타버스 개념을 정확하게 알면, ESG와 메타버스의 미래 발전 방향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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