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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당진 석문방조제 해루질객 수색 나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9-13 09:50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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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가 석문방조제 인근에서 해루질에 나섰다가 연락 두절된 남성을 수색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가 석문방조제 인근에서 해루질에 나섰다가 연락 두절된 남성을 수색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13일 새벽 0시 52분께 충남 당진시 석문방조제 17∼18번 사이 갯골에서 야간 해루질에 나섰던 A씨(64)가 연락이 두절돼 수색 중에 있다.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에 따르면 12일 밤 11시 30분께부터 A씨는 B씨(남성)와 함께 석문방조제 인근에서 소라를 잡던 중 자정이 넘은 시간 이후 A씨가 보이지 않아 B씨가 112를 통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바로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4척, 충남 소방정 등 2척, 민간 선박 1척 등 7척을 해상 수색에 투입하고 당진파출소 해안순찰팀 등 3명, 일반경찰 6명, 소방 10명을 동원해 육상 수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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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평택해경은 사고 인근 해역에 평택해경 구조대를 투입해 수중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A씨는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고 있어 위치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연락두절자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 드론 등 수색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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