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증시동향, 지수반등 가능성에 무게…우호주 IT·바이오·중국소비주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4-09 15:53 KRD2
#증시동향 #신한금융투자 #코스피마감 #코스닥마감 #환율마감
NSP통신- (제공=신한금융투자)
(제공=신한금융투자)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국내증시는 지정학적 위험과 일본 아베 노믹스에 따른 지수 변동국면이 지속이지만 반등 가능성이 전망된다. 업종은 이익증가가 예상되는 IT, 바이오, 중국소비주에 대한 우호적 시각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기관 매수세가 이어지며 국내지수는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오후 들어 코스피 1900pt 초반 기관의 매수세 이어지며 낙폭을 축소했다.

코스피 1900pt PBR 1배, PER 8.6배 수준. 코스닥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에 전일 하락폭을 만회했다. 최근 낙폭이 심했던 개별종목들이 반등했다.

G03-9894841702

엔/달러 환율 100엔 수준까지 상승했고,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외국인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업종에서는 비금속광물, 유통 등이 강세를, 의료정밀, 통신, 보험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코스맥스(044820)는 중국 매출 비중 확대에 실적 개선이 전망됐다. 이틀간의 조정 끝에 상승했다.

하나투어(039130)는 중국 조류독감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에 전일 급락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호텔신라(008770)는 외국인 매수세 이어지며 반등했다. 호텔신라는 하반기 기저효과와 서울 호텔 재개장으로 큰폭의 이익증가세가 전망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는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 홀딩스와 사업회사인 동아에스티로 분할된 후 이틀째 강세를 기록했다.

SK텔레콤(017670)은 SK회장이 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펀드 조성에 관여한 사실을 인정해 경영 투명성 문제 부각 되며 하락했다.

결재주는 온라인결제 보안강화 종합대책 발표에 부정적 영향 우려감에 다날, 한국사이버결제 등 관련주가 하락했다.

동부건설(005960)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추진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AI관련주는 중국에서 AI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연일 급등한 관련주 차익실현 물량에 하락했다.

한편, 증시마감은 코스피(KOSPI) 1,920.7(0.11%), 코스닥(KOSDAQ) 528.2(-0.12%), 선물 253.6(-0.10%)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40.1(-0.73%), 원/엔 11.5(-0.20%), 엔/달러 99.1(0.26%), 달러/유로 1.3035(0.20%)로 마감됐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