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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189개 택시회사에 배포된 무사고 100일 운동 교통안전홍보 현수막.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한상윤)가 공단 경기 남부·북부본부, 전국택시공제조합 경기지부 합동으로 ‘2022년 하반기 택시 무사고 100일 운동’을 전개한다.

1일부터 12월 9일까지(100일) 경기남부 법인택시 회사 189개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사고 운동은 사고감소 우수회사 포상을 통해 운수종사자의 자발적 교통안전 참여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특히 야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참여 업체에 전방주시 및 야간사고 위험성 안내 등 관련 현수막, 포스터, 차량스티커를 배포하고 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상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택시 교통사고는 야간에 주로 발생하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전방주시와 차간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기남부 택시 무사고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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