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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지프 뉴 컴패스 S 2.4 AWD, 다재다능한 컴팩트 SUV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8-09 06:0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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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지프 뉴 컴패스 S 2.4 AWD (강은태 기자)
지프 뉴 컴패스 S 2.4 AWD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MZ세대 취향 저격을 위해 지난 6월 국내 출시된 다재다능한 컴팩트 SUV 지프 뉴 컴패스 S 2.4 AWD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지프 뉴 컴패스 S 2.4 AWD 모델은 2.4리터 멀티에어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4kg·m의 성능을 갖췄다.

또 공인 복합연비는 9.6km/ℓ(도심 8.4km/ℓ , 고속ehfh 11.7km/ℓ)이고 판매 가격은 5640만원(VAT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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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체크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시내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지방도로에서 진행됐고 자동차 전용도로는 자유로 구간을 약 60여km 이용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강은태 기자)

도심 도로 중심의 총 220.7km를 5시간 44분 14초 동안 시승한 후 지프 뉴 컴패스 S 2.4 AWD모델의 실제 연비는 10.5km/ℓ를 기록해 꽤 만족스러웠다.

왜냐하면 시승에선 실제 고양시와 파주시 시내 도로와 일부 오프로드 코스를 포함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실제연비가 공인 복합연비 9.6km/ℓ를 훨씬 넘어 넘는 10.5km/ℓ를 기록했기 때문.

◆성능 체크

지프 뉴 컴패스 S 2.4 AWD 모델의 엔진에 대해 지프는 온로드에서는 점잖은 신사처럼, 오프로드에서는 자유분방한 터프가이처럼 다양한 환경을 완벽히 소화해낸다고 자랑한다.

실제 시승에서 지프 뉴 컴패스 S 2.4 AWD 모델은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고 주행의 한계를 넘어서는 능력이 매우 좋았다.

또 지프 뉴 컴패스 S 2.4 AWD 모델의 앞쪽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이 탑재돼 있고 후면 서스펜션은 멀티링크가 장착돼 있어서 인지 시승 중 온로드 환경과 오프로드 환경 모두에서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는 승차감을 보장해 주는 주행이 가능 했다.

특히 최대 토크를 각 바퀴에 완전히 전달해 동급 최상의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돼 4륜과 2륜의 자유로운 전환이 가능했다.

NSP통신-지프 뉴 컴패스 S 2.4 AWD 모델 (강은태 기자)
지프 뉴 컴패스 S 2.4 AWD 모델 (강은태 기자)

한편 지프 뉴 컴패스 S 2.4 AWD 모델에 탑재된 10.25인치의 계기판(TFT 컬러 EVIC 디스플레이)과 중앙에 위치한 10.1인치 터치 스크린은 첨단의 분위기를 더하며 두 모니터가 서로 호환돼 각종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표시한다.
또 앞좌석 열선과 통풍 시트가 기본 적용 돼 있고 컴패스 모델 최초로 뒷좌석 열선 시트도 마련돼 있으며 운전석은 포지션 메모리 시스템도 갖췄으며 뒷좌석은 60대40으로 활용 가능하며, 적재 용량은 770~1693리터에 달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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