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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 신경외과 양중원 척추센터장이 남구보건소 사업장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29일 한국씨엔티 포항사업장을 찾아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한국씨엔티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단순 반복작업, 부적절한 작업 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등으로 신체에 누적되는 과도한 근골격계 질환 위험으로부터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행태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포항시 남구보건소과 한국씨엔티 사업장과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강좌다.
양중원 척추센터장은 허리디스크와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예방법이란 주제로 상세히 근로자들에게 강의했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위험성 인식, 올바른 생활 습관, 작업 방법 및 작업 자세를 소개하며 근로자들이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에스포항병원 양중원 척추센터장은 “근골격계 질환이란 충분한 휴식 없이 오랜 시간 반복적인 작업환경에서 작업한 경우 근육 및 근골격계통의 질환이 나타나게 된다”며 “작업환경의 큰 변화가 없는 경우라면 작업 전 스트레칭을 통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평소에 운동으로 관절, 척추, 어깨 주변 근육을 튼튼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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