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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세팍타크로팀 소속 ‘김지영’ 선수, 2022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 ‘동메달 2개’ 획득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08-01 15: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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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쿼드이벤트(4인조)와 팀이벤트(단체전) 출전

NSP통신-경북도청 세팍타크로팀 소속 김지영 선수가 2022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상북도체육회)
경북도청 세팍타크로팀 소속 ‘김지영’ 선수가 2022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상북도체육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청 소속 세팍타크로팀 김지영 선수가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태국(방콕)에서 개최된 ‘2022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The 35th King’s Cup 2022)‘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김 선수는 이번 대회에 여자 쿼드이벤트(4인조)와 팀이벤트(단체전)에 출전했다.

쿼드이벤트(4인조) 대표팀은 예선을 전승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베트남과의 준결승에서 0-2로 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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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팀이벤트(단체전) 준결승전에서도 베트남을 만나 0-2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지영 선수는 “코로나19로 오랜만에 개최된 국제대회에서 메달 획득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함께 고생한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영 선수는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팀이벤트 은메달 및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 더블이벤트와 팀이벤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가대표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다.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은 “어릴 때부터 세팍타크로 경북 대표 선수로 활동하며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데 힘쓰고 있는 김지영 선수가 매우 대견하고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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