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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각성 드라카니아’를 출시하고 신규 시즌 ‘시즌 : 용기사’를 오늘(27일)부터 시작했다.

각성 드라카니아는 지난 4월 선보인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의 각성 버전으로 두 자루의 창 ‘트리온’을 무기로 사용한다. 용의 날개를 펼친다는 캐릭터 콘셉트에 맞게 비행 기술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각성 드라카니아는 날개를 펼치지 않은 상태의 마인과 날개를 펼친 상태의 마룡 상태로 전환을 하며 전투가 가능하다. 마인은 인간 형태를 기반으로 싸우는 태세이며, 마룡은 용 형태를 기반으로 전투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각 태세에 따라 색다른 전투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주요 기술로는 용의 기세로 적을 짓누르고 트리온으로 적의 중심을 찌르는 ▲휘날리는 폭압, 트리온의 창에 바람을 휘감고 날아올라 내리찍는 ▲파멸의 인도자 등이 있다. ▲격파의 돌격과 ▲대지를 가르는 포효는 마인과 마룡 상태에 따라 전혀 다른 공격이 가해진다.

시즌 : 드라카니아 종료 후 새로운 시즌 ‘시즌 : 용기사’도 시작했다. 이용자는 시즌 서버에서 더욱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이외 각성 드라카니아 출시와 시즌 : 용기사 시작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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