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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동향

쌍용건설, 501억원규모 ‘문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수주…HDC현대산업개발, 3인대표체제 돌입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07-19 17:28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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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정의윤 기자)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쌍용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현대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 지난 1991년 준공된 문정현대아파트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지상 10층, 1개동, 120가구에서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개동, 138가구로 변신하게 된다. 총 공사비는 501억원이다. 이와 함께 HDC현대산업개발은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익훈 부사장과 경영기획본부장을 각자 대표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은 최익훈(CEO), 김회언(CFO), 정익희(CSO) 대표이사 3인 각자대표 체계로 이어가게 됐다.

◆GS건설, ‘육상여과방식’ 연어양식 시설 착공식…스마트 양식사업 본격화

GS건설이 국내에서 폐쇄식 육상순환여과 방식의 연어 양식 시설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를 착공하며 스마트양식 사업을 본격화한다.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는 국내 사육수의 99% 이상 재사용하는 폐쇄식 순환 여과방식의 첨단시설이다. 육상에 양식시설을 만들어놓고 바닷물을 끌어와 고도의 수처리 기술을 통해 오염물질을 정화해 연어를 키우고 오염된 양식수도 재처리해 깨끗하게 바다로 보내는 방식이다.
이번 스마트 양식 테스트베드는 GS건설의 ICT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육상 양식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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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2022년 하반기 전략경영회의…ESGi+ 전략체계 발표

한국부동산원은 2022년 하반기 전략경영회의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i+ 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021년 수립한 기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방향에 (I)혁신성장기반 구축을 더한 한국부동산원만의 독자적인 ESGi+ 전략체계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I)혁신성장기반 구축에는 공공기관의 혁신(i) 방안 수립 및 추진과 대국민 정보(i) 개방 확대 내용을 반영했다.이와 함께 기존의 ESG전략체계를 고도화해 13대 전략목표와 33대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85개의 자체실행과제를 발굴해 기관의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국립수목원, 친환경 실내‧외 정원 개발 착수

포스코건설이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탄소중립과 ESG 실천을 위해 기후변화에 맞는 친환경 주거 조경모델을 공동 개발키로 업무계약을 맺 최적의 실내·외 정원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건설과 국립수목원은 유용한 생물자원 발굴과 이의 상품화를 공동 추진하고 정원 조성과 시공 관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민인식 제고 활동 등을 함께 펼쳐 나가게 된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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