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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영업용 택시 대상 운행기록장치 장착비용 지원

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2013-03-19 16:09 KRD7 R0
#운행기록장치 #택시 #교통사고 #대구 #자동차

다음달 1일부터 10월까지 신청 접수...차량당 10만원 보조

[대구=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대구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법인과 개인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운행기록장치 장착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전자식 운행기록장치를 장착한 법인과 개인택시 사업자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장착해야 하며 장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구시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1대당 10만원을 지원하며 운행기록장치 지급 청구서와 부착 확인서 등 신청 구비서류를 갖춰 법인택시는 운송회사별로 개인택시는 개인사업자가 각 택시조합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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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춘 대구시 교통국장은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운행기록장치 장착 지원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지원되는 대상 차량은 미장착 법인택시 1110대와 개인택시 1만90대 등 1만1200대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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